예수원칼럼

새해 맞이 611 운동


지난 한 해 예수원의 성도님 여러분과 함께 했던 복음 사역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께 감사를 표하며 또한 수고 많으셨음을 격려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 성경의 약속을 믿기에 소망을 갖습니다. 


이제 새해가 다가오면서 새마음, 새정신으로 출발해야 하겠습니다. 이전의 아쉬움이나 아픔은 잊어 버리고, ‘새 술은 새 부대’라는 자세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기대해 보십시다. 모든 것을 새롭게 그리고 온전히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일하심이 새해 예수원에 태풍처럼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시간의 주인 하나님께서 새해를 주셨으니 감사함으로 611 운동으로 새해 첫 주간을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모두 동참하셔서 서로에게 힘이되어 주시고, 또한 약속과 응답을 받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611운동: 31일 송구영신예배를 드린 후에 곧이어서 611운동의 첫날인 월요일 기도회를 갖습니다. 첫날은 송구영신예배와 더불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에 각자 자유롭게 30분만 기도하고 헤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그후 화요일부터는 1시간씩 기도하는 원칙이 지켜질 수있기를 바랍니다. 크게 2가지입니다.  


6일동안 하루에 1시간 교회에서 새벽 기도 드리기: 1시간을 큰 소리를 내어가며 또박또박 기도하시는 원칙을 지켜 주십시오. 1시간을 채우지 못하시면 채우지 못한 시간은 그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묵상하심으로 시간을 다 채우신 후에 본당을 나가십시오. 입구에 놓인 출석표에 시간을 기록하신 후에 '입/출'을 하십시오. 성도님들의 기도 제목을 소리내어 간절한 마음을 얹어서 읽기만 해도 45분은 지나갑니다. 6일간 반복해서 성을 돌기만 했던 여리고 작전처럼 성도님들의 새해 기도 제목을 반복해서 축복하며 기도해드리시는 섬김이 611의 자세입니다.   


6일동안 하루에 1끼 금식하며 30분 이상 성경 읽기: 본인이 원하시는 식사 때를 정하셔서 금식하십시오. 금식하시는 때를 활용하여 성경을 매일 30분 이상 읽으심으로 영의 양식을 채우십시오. 굶식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 읽기 중, 은혜스러운 부분은 적어 두셨다가 목장에서 나누도록 하십시오. 가급적 신약 성경을 읽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611운동을 다 마치신 후에는 토요 목장 모임 때에 카드를 제출하시고 각자 받은 은혜를 나누시면 됩니다. 


611 운동의 기준을 따라서 모든 과정을 온전히 충족하신 분들께는 목장 사역비로 선물을 드립니다:(1)장년과 싱글목장: 20불, (2)은도토 미얀마:15불

 

각 목장별로 특별한 사정(1시간 이상 먼 거리, 저녁타임 근무, 등)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상의해 주시면 배려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지만 611운동 중에 베푸신 간증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놀라운 은혜와 약속들이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하늘로부터 폭포수처럼 임하시는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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